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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말에 출시된 이디야 플랫치노 3종(청포도, 딸기, 배)이 출시 되었어요. 저번에 먹었던 청포도 플랫치노에 굉장히 만족해서 오늘도 더위를 피할겸 플랫치노를 사먹으러 이디야에 갔어요.


이번에 먹어볼 것은 배 플랫치노! 이전부터 탱크보이 맛과 같다는 말이 많아서 괜시리 더 궁금해지던 참이었어요. ㅎㅎ


"국산배를 활용하여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인 플랫치노"


이디야 홈페이지에 써 있는 설명이에요. 국산배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이번에 산 플랫치노는 일반 사이즈에요.



컵 홀더를 벗기니 더 시원한 느낌을 주네요. 가격은 R 3,000 E 3,800. 가격은 중저가 브랜드답게 무난무난한 가격.


<영양정보>

칼로리 240kcal, 포화지방 0g, 당류 60g, 나트륨 3mg, 단백질 0g, 카페인 0mg


꼭 눈처럼 새하얗네요. 겉보기에는 마치 얼음을 갈아놓은 빙수같은 느낌이에요.


한 입 먹어보니, 정말 배 맛이 느껴져요! 맛은 소문대로 탱크보이가 연상이 되네요. ㅎㅎ 청포도 플랫치노에 비해서는 단 맛이 적다고 느껴졌지만 역시 달달한 편이에요. 탱크보이보다 조금 더 배스러운 맛이 잘 느껴졌어요. 배 특유의 새콤한 맛 같은 것이 잘 살아있더라구요. 얼려있는 탱크보이를 손으로 짜서 먹기 힘들다면 이디야 배 플랫치노로 시원하게 들이마시기 좋아요!


밖에서 걸어다닐 때는 컵 홀더를 빼고 들고 다녔어요.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아이스팩 드는 것 마냥 너무 시원해요. ㅎㅎ 옆 면을 보니 이렇게 배 껍질이 드문드문 보이네요. 요새는 껍질을 보여줘서 리얼한 과일음료처럼 보이게 하는게 유행인가 봐요. 작은 배 한조각이라도 들어있으려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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