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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를 보던 중에 타코야끼가 나와버리는 바람에, 타코야끼가 너무 먹고 싶어졌어요. 찾아보니 부천시청 근처에도 타코야끼를 파는 곳이 있어서 바로 찾아갔어요. 저녁 9시 쯤에 나갔는데 이 시간에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위치는 이 쯤 되는 것 같아요. 현대 백화점 건너편에 있는 작은 가게에요. 부천시청역 4번 출구와 가까워요. 판 위에 타코야끼가 가득 있네요. 마음 같아서는 다 먹을 수 있을 텐데요. 귀여운 일본 애니 그림과 함께 마네키네코(일본 복고양이)로 일본풍의 귀여운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어요. 가격은 적당히 저렴했어요. 요새는 타코야키 가격이 점점 내려가나봐요. 옛날에는 6개에 3,000원 정도 했는데 말이죠. 이 날엔 매운맛과 치즈맛을 섞어서 9개 3,000원 어치를 사먹었어요. (섞어서도 가능하다고 ..

위치: 부천역에서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어요. 잼존프라자 1층. 최근에 부천역 근처에 있는 담소 소사골 순대에 갔어요.입구에 보이는 익숙한 광고 모델 사진. 개그맨 유민상 씨가 광고하셨나 보네요. ㅎㅎ 바깥이 밝아서 내부 사진이 어둡게 나왔네요. 담소 소 사골 순대는 일반 순대국집과 인테리어부터 달랐어요.내부 인테리어를 기왓장과 돌탑으로 장식하여 동양적이게 꾸며 놓았어요. 또한 반찬이 담긴 뚝배기와 컵을 도자기 느낌이 나는 그릇을 이용하였어요.식탁이나 바닥이 갈색 색깔이라 황토같은 느낌이 나고 적당히 어눅해서 밥 먹기 편한 식당이었어요.너무 밝거나 소란스러운 곳은 밥이 제대로 들어가는 지도 모르겠는데 분위기가 참 좋아요. 제가 앉은 식탁 옆에 놓인 돌탑. ㅎㅎ질감으로 봐서는 진짜 돌 같기도 하고.. 이런..

부천 중동점에 있는 엉터리 생고기집에 갔다왔어요. 로하스 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1층에 이렇게 큰 포스터가 붙어 있었어요.무한리필은 10,000원이 아닙니다. 포스터는 그대로지만 가격은 11,000원으로 인상 되었어요! 엉터리 생고기 내부 사진이에요. 공기 배출구가 신문지로 뒤덮여 있네요. 가게 한 면이 거울로 되있어서 가게가 넓어 보이더라구요. 셀프코너에는 상추, 깻잎, 버섯, 파 및 양념장이 있었어요.한쪽에는 과일이나 부침개, 콘샐러드 같은 것들과 커피 머신도 있었어요. 고기가 나왔어요. 돼지고기는 독일산이에요.세 덩이는 삼겹이고 한덩이는 목살이에요. 목살은 좀 질긴데 삼겹살은 먹을만 했어요. 잔뜩 올려놓고 익기를 기다리는 중. 밥 한공기는 1인당 1000원이에요.밥은 ..

관련글: [부천 중동점] 24시 한우궁! 4900원 육즙가득 떡갈비한상! 24시 한우궁에 스지탕을 먹으러 갔어요. 스지는 소의 사태살에 붙어 있는 힘줄을 가리켜요.이름이 스시랑 비슷하다 싶더니 스지라는 단어는 힘줄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해요.스지는 약간 불투명하고 쫀득쫀득한 콜라겐 덩어리로 도가니와 비슷한 맛을 내며, 곰탕이나 도가니탕에 넣고 같이 끓여 먹는다고 해요.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297083&cid=40942&categoryId=32101) 저번에 먹었던 육즙가득 떡갈비한상도 맛있게 먹었어요. 한우궁은 대부분 든든하고 맛있게 먹기 좋은 메뉴 뿐이네요. ㅎㅎ대부분의 음식을 4900원이라는 같은 가격으로 통일한 것이 한우궁의..

짜우탕은 24시 중식집이에요.근처에서 일하거나 공부하다가 새벽에 출출해지면 종종 가고는 해요.가격이 싸서 그런지 낮이든 새벽이든 갈 때마다 사람이 많네요. 행정자치부 착한가격업소에도 등재되어 있는 만큼 가격이 싸고 저렴해요.짜장면은 현금 결제시 2000원, 카드 결제시 2500원이니 현금은 상비해 두면 좋아요.짬뽕은 3500원이에요. 음식은 선불이고 단무지랑 양파는 셀프로 먹을 만큼 가져가면 돼요.내부는 크지 않고 인테리어보다 맛과 가격에 신경 쓴 곳이에요. 2000원에 이 정도 짜장면이면 가성비가 참 좋다고 생각해요.고기는 거의 안들어 있고 야채가 듬뿍 들어있지 않지만 2000원에 먹은 짜장면 중에서 참 맛있는 쪽에 속해요.5000원짜리 하는 짜장면도 맛없게 먹은 적 많아서 말이에요. ㅎㅎ 정수기 위에..

며칠 전, 비오는 날 간만에 노르웨이 연어마을에 가서 연어를 잔뜩 먹고 왔어요. 10시 다 되서 갔지만 사람이 몇 몇 있었어요. 여사장님이 오늘 처럼 비오는 날에는 연어 먹으러 안 올 줄 알았는데 오늘 따라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하셨어요. ㅎㅎ특히나 상동점 노르웨이 연어마을 여사장님은 친절하시고 친근하셔서 더 생각나고 그래요.사진에 하이병원 밑에 노르웨이 연어마을이라는 간판이 보여요. 노르웨이 연어마을은 11층에 있어요. 높은만큼 전망이 좋아요. 무한리필 A, B, C, S의 총 4가지 세트가 있어요. 저랑 제 남치니는 A 세트로 먹었어요.A 세트는 1인당 16,900원이고 S로 갈 수록 다른 메뉴도 생기고 더 비싸져요. 실내 사진이에요. 창문 밖으로 비가 내리는게 보이네요.실내가 넓고 천장도 높아서 심적..

부천 중동점 한우궁은 24시라서 새벽에 출출할 때 자주 애용하곤 해요.매장 전체샷을 깜빡하고 찍지 못했네요. ㅎㅎ 평소에는 육개장만 먹다가 다른 메뉴가 눈에 띄더라구요. 원래 없던 포스터인데 신메뉴인가 싶네요. ㅎㅎ 저는 오늘 육즙가득 떡갈비한상을 먹기로 했고 같이 갔던 남치니는 평소처럼 육개장을 먹었어요.한우궁 음식의 가격은 대부분이 4900원이라서 너무 좋아요.부담 없이 먹기 참 좋은 가격이잖아요. 스지탕의 스지는 소의 사태살에 붙어있는 힘줄이라고 하네요.콜라겐이 풍부하다고 해서 다음에 먹어볼까 해요. ㅎㅎ 평소처럼 반찬이 먼저 나왔어요. 반찬은 콩나물 무침, 오뎅볶음, 깍두기가 있어요.간도 적당하고 심플해서 먹기 부담이 없어요. 반찬도 맛있는데 한우궁은 남은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게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