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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설빙에 가서 인절미 빙수를 먹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일주일도 채 안되서 또 인절미 빙수 포스팅을 하게 되네요. ㅎㅎ 그만큼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인절미 빙수~. 이번에는 부천 신중동점에서 먹고 왔어요!


부천 신중동쪽 설빙이 꽤 큰편이었어요. 대부분의 설빙 매장이 넓은 편이긴 한데 여기는 유난히 더 넓고 햇빛도 잘 드는 편이더라구요. ㅎㅎ


창을 향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실내가 어두워졌네요. ㅎㅎ 하지만 창이 많아서 더 넓어 보이고 쾌적하더라구요! 


그리고 나온 설빙 인절미 빙수와 연유! 고소한 아몬드가 빙수 위에 더해져서 고소함이 두 배가 되네요. ㅎㅎ 인절미 빙수의 가격은 7,000원이에요. 

열량: 508kcal, 탄수화물: 63g, 당류:47g, 단백질:20g, 지방:19g, 포화지방:10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6mg, 나트륨: 223mg 

 겉으로 봤을 때는 상동점 설빙에 비해서 콩가루나 떡의 양이 적었어요. 빙수 얼음의 양도 적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모든 부분에서 양이 적어서 첫인상은 실망스러웠지만 먹어보니 웬일... 맛이 훨씬 풍부하더라구요! 얼음의 맛이 훨씬 진하고 풍부해서 콩가루 없이 빙수만 먹어도 이미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콩가루가 적다고 생각했는데 고소함을 내기에는 이미 충분한 양이었어요.


거기에다가 일정부분 먹고나니 얼음과 얼음 사이에 콩가루 층을 발견. ㅋㅋ 얼음을 깔고 그 위에 콩가루를 얹고 다시 그 위에 얼음을 얹었어요. 그렇게 함으로 콩가루와 얼음의 양이 적절하게 유지가 되면서 위에 얹는 콩가루 양이 적어 보였던거였네요! 


빙수의 양이 반 쯤으로 줄어 들었을 때 그 위에 연유를 뿌려 먹었어요. 반반 다른 맛을 느끼고 싶달까요. ㅎㅎ 사실 연유를 안 뿌려도 이미 빙수가 충분히 달콤했어요. 진짜 너무 맛있게 먹은 인절미 빙수에요. 같이 간 친구도 동의해줬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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