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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기간 중 한번 밖에 참여할 기회가 없는 맘스클럽!

하지만 임산부 배려캠페인인 WOW 태교음악회는 중복참여가 가능해서 신청했어요!


공고가 뜨자마자 신청해서는 10월 1일에 당첨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얼마나 기뻤던지...! ㅜㅜ!

장소는 과천 시민회관 대극장. 

7시부터 입장이며 6시 30분 부터 티켓오픈을 한다고 해요~



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고 9개의 곡을 연주한다고 해요~

1부는 아이의 감성을 깨워주는 음악, 2부는 아이와 교감하는 음악으로 진행되어요.


1부와 2부 사이에는 인터미션이 있어서 화장실을 가서 쉬거나 부스참여를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많은 연주자님들이 있으셨어요!

보컬 남,녀 총 두 분, 테너, 피아노, 베이스,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바리톤 색소폰, 그리고 드럼으로 총 9명의 분들이 함께하는 연주회에요.


버클리 음대, 비엔나 음대 등등 엄청난 스펙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음악을 공짜로 듣게 되다니...!

저의 아가도 대단한 분들의 음악을 들으면 대단한 아이로 클 수 있을까요? ㅎㅎ 

그런 마음을 가지고 음악을 들었어요. 


금요일 7시 반까지 입장이기에 서둘러 갔어요! 

남편이 금요일에도 일을 해야하기에 밥도 못 먹고 가는중 ㅜㅜ


남편이 과천을 잘 알기에 믿고 맡기며 길을 따라가는 중 ㅎㅎ

또 길을 걷다 보니 부부로 보이는 분들이 많이 보이기에 따라갔어요!



그리고 보이는 태교음악회 배너!

홀에는 차려입고 오신 여러 임산부님들과 남편분들이 보였어요.



입구는 두군데였고 양 입구 사이에서 가운데에서 입장을 받고 있었어요~

늦게 도착했기에 서둘러 입장을 마쳤어요~



신분증 확인하고 음악회 카탈로그, 선물교환권, 경품 응모권과 볼펜을 받았어요.

입장표 받고 이제는 현장참여시간. ㅎㅎ



여러 부스가 왔는데 베일리수 스튜디오, 블루래빗, 맘스홀릭베이비, 더블하트, 좋은느낌, 리틀마마 부스가 보였어요.


여러 부스 돌아보면서 남편에게 보여주고 같이 만져보고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저는 몇 번의 산모교실을 돌아봤지만 남편은 처음이고 저보다 모르기에 ㅎㅎ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특별 이벤트!

아기가 행복해지는 예비아빠의 태담 이벤트

포스트잇에 아기에게 하고싶은 말을 적고 응모하면, 추첨해서 경품 시간에 선물을 준다고 해요~

(1부 전에 부스가 종료되기 때문에 지금 참여해야해요!)


아빠들만 참여 가능하다고 해서 남편에게 해보라고 했는데...

남편이 자꾸 장난쳐서 심난했지만 그래도 나름 진지하게 적어준 포스트잇 ㅎㅎ

너무 짧아서 경품은 못받겠지만 그래도 참여해준 것에 감동 또 감동!



그리고 맘스클럽 해시태그 이벤트와 후기이벤트참여를 하면 

각각 엘프레리 휴대용 물티슈와 페넬로페 아기 물티슈를 준다고 해요~


그리고 맘스클럽블로그와 서로이웃 맺으면 선물 증정한다고 해요.

(이것도 1부 시작 전에 행사가 종료되기 때문에 지금 참여해야 해요~)



그리고 한 쪽에 진열되어 있는 경품들~~ 

이 중에 나의 경품이 있을까? 하며 아련하게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오늘 채움태교를 하게되었습니다...!)


맘스클럽이 5대 산모교실 중 하나인 이유는

좋은 강의, 좋은 장소를 쓰는 것도 있지만 푸짐하고 질이 좋은 경품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느끼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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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아이의 감성을 깨워주는 음악회

늦게 왔지만 뒤에서도 앞좌석이 훤히 보여서 좋았어요~

그리고 다시 만나뵙게 된 이운정 사회자님~

다시 들어도 목소리가 참 좋으세요! ㅎㅎ



그 사이에 먼저 앉아서 경품권 먼저 작성!

이 때까지만 해도 당첨의 운이 있을 줄은 몰랐다죠. ㅎㅎ



오늘의 시간표.

40분씩 끊어져 있어서 임산부의 몸으로도 힘들지 않았어요!



그리고 연주자 분들이 나와서 자기소개를 하셨어요.

피아노를 연주해주시는 분이 진행하셨는데

색소폰 연주자 중에 한 분은 다리를 다치셔서 부상투혼 한다고 말씀하셔서 재밌었어요. ㅎㅎ




1. I Wish 

2. Dream A Little Dream of Me

3. 소녀

4. La donna e Mobile 

5. Mo'Better Blues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셔터 소리가 방해될 것이기에... 시작 전에만 사진을 찍었어요~

저는 평소에 재즈를 참 좋아하는데 아가에게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기뻤어요. : )

정말 훌륭한 연주자분들의 연주를 들으니 황홀하더라구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 두 번째 곡, Dream A Little Dream of Me!

태교로 아가에게 종종 들려주는 곡이에요. 

보컬분이 노래도 너무 멋지게 잘하셔서 들으면서 기분 좋았어요.


맘스클럽 산모교실에 갔을 때, 쉬는 시간에 배경음악으로 이 음악을 깔아준 걸 기억하고 있어요. : )

맘스클럽도 저처럼 이 곡을 참 좋아하나봐요~ ㅎㅎ



쉬는시간 Intermission

쉬는 시간에는 부스참여도 하고~

남편은 저녁을 못 먹고 왔기에 후다닥 밥먹고 온다고 나갔어요. ㅎㅎ


이 때, 경품권도 제출하고~ 

리틀마마와 해시태그 이벤트 등에 참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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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아이와 교감하는 음악회


6. Mia And Sebastian's Theme/ Another Day of Sun

7. Besame Mucho

8. Can't Take my Eyes off you

9. Feels So Good



2부도 역시나 좋은 음악들...


2부의 첫 음악으로 라라랜드의 유명한 곡인 

Mia and Sebastian's Theme / Another Day of Sun을 피아노로 연주하셨는데

와우... 너무 황홀했어요...!

정말이지 녹음해 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또한 테너분의 목소리도 너무 좋았어요.

1부에서 La Donna e Mobile과 2부에서 Besame Mucho 곡을 부르셨는데,

La Donna e Mobile을 부르실 때 우리 뒤에 앉아서 내려오면서 부르셔서

2부 때도 사람들이 뒤를 쳐다보면서 찾고 있었다는 ㅋㅋㅋ


마치 정말 화려한 음악회에 온 것처럼 쇼맨쉽도 대단하고 음악의 퀄리티 또한 엄청났어요...

(이 음악을 공짜로 듣게 된 우리 아가는 어떤 복덩이려나!)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지만 그 때는 이미 출산을 해버렸겠죠...? ㅜㅜ



3부: 행운의 시간

드디어 찾아온 행운의 시간!

먼저 이운정 사회자님의 자기소개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예비아빠의 태담 이벤트 당첨자 호명!

호명하고 포스트잇 내용을 읽어주셨는데 좋은 이야기를 길고 멋지게 적어주셨더라구요. ㅎㅎ

역시 정성이 중요해...



그리고 나오는 여러 경품과 당첨자 발표!

제발 저 중에 내가 있기를... 하면서 박수쳐주고 축하해주고 있었을 때...!



응...?

수원 00동에서 오신 000님!

처음에는 같은 동네구나 했는데 이름이 제 이름이 딱...!

너무 놀래서 심장이 쿵쾅거리고 얼굴이 빨래지더라구요! ㅋㅋ (좋은 현상으로)


그동안 한 번도 이런 경품당첨운이 없었기에 기대하지 않았는데...

역시 마음을 내려놓는 것이 채움태교의 비결인것인가요...!

(경품은 나중에 남아서 주소를 적고 택배로 받게 되었어요!)



그리고 갈 수록 엄청나지는 경품들!

다른 분들의 채움태교 축하드려요! : )

음악회에 참석했으니 비움태교 또한 좋은 일!



마무리로 맘스클럽에서 좋은 덕담을 해주며 끝이 났어요.

나가는 길에 아까 경품응모권 옆에 붙어있던 교환권을 갖고 있어야 나가면서 선물을 받을 수 있어요!



나가면서 한보따리 전원참석선물을 받고 기분 좋게 귀가~

가는 길에 비가오니 먼가 기분이 더 재즈스럽더라구요.

비와 재즈는 참 잘 어울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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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 선물 상세후기

우선 전체샷 한장!

페넬로페 기저귀, 페넬로페 물티슈, 엘프레리 물티슈, 더블하트 수유패드, 더블하트 로션과 오일, 리틀마마 샘플 등등

전원 참가자 선물만 해도 푸짐하죵? ㅎㅎ



부스참여 선물.

페넬로페 기저귀, 페넬로페 물티슈, 엘프레리 물티슈, 입솜샘플, 리틀마마 오가닉손수건 및 샘플!


리틀마마- 인스타그램 팔로우

맘스클럽 해시태그 이벤트- 엘프레리 물티슈

모바일 현장 후기 이벤트- 페넬로페 물티슈 

맘스홀릭 베이비 블로그 팔로우- 입솜 샘플



가방에 같이 들어 있던 카탈로그. 

더블하트, 잉글레시나, 아이랑, 베일리수, SEEC의 카탈로그가 들어 있어요~

정말 다 좋은 제품과 모든 엄마들이 탐내는 브랜드의 물건들...!

하지만 비싸서 갖고 싶어도 가질 수 없죵 ㅜㅜ



오늘 남편과 좋은 시간 보내게 해준 맘스클럽! 정말 감사해요!

남편과 데이트 하기도 쉽지 않은 요즘 간만에 차려입고 기분 내고 좋았네요~~ ^^*

언제나 저의 첫 산모교실로 남을거에용. ㅎㅎ

다른 예비맘들에게도 맘스클럽 산모교실을 꼭 추천해주고 싶은 산모교실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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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바이탈 릴리로즈 경품 도착 후기!

그리고 불과 태교음악회를 한지 5일 후인 10월 10일, 경품이 도착했어요!

페넬로페 바이탈 릴리로즈 70pcs 10팩!


발암물질이 유일하게 9년동안 무검출이었다는 정말 믿을 수 있다는 물티슈에요.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물티슈이며, 이 물티슈는 다른 물티슈에 비해 몇 천원이나 비싼 물티슈랍니다. ㅎㅎ

저희 첫 아이 태어나면 바로 써줄 생각에 두근두근!



박스 상단에 붙여져 있는 맘스클럽의 메시지.

경품 정말 감사해용..!

자세하게 후기를 쓰고 싶지만 이사준비를 해야하기에 상자를 개봉하진 않았어요. ㅜㅜ



페넬로페 바이탈 릴리로즈엠보싱 원단이고 블루베리 추출물로 만들어 졌다고 해요~

또한 페넬로페 바이탈 라인은 천연섬유인 라이오셀 쉐리하트를 함유하여 실크에 버금가는 촉감이라고 해요.



바이탈 라인은 출시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페넬로페의 스테디셀러!



페넬로페 물티슈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더니 정말 믿을 수 있는 물티슈더라구요.

9년동안 안정성을 유지했다는 것 자체도 정말 대단하고, 공장에 단독 생산 라인이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안전한 물티슈.

안전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이 물티슈가 아가에게 잘 맞는다면 계속 이걸 쓰고 싶어요~ ㅎㅎ



제조기간도 바로 저번달에 만든 한달 밖에 안된 따끈따근한 물티슈를 보내주셨어요!

아기가 태어나고도 여유있게 쓸 수 있겠어요~ 



이번이 2번째 참석으로 맘스클럽과 함께한 시간은 항상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중복참여 가능하다면 신청할게요!

정말 임신 기간 중 단 한번만 참여 가능해서 아쉽고도 소중한 산모교실인 맘스클럽!

즐거운 시간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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