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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빅맥 세트를 시키면서 기본 후렌치 후라이를 와플 후라이로 무료 교환해서 먹었어요. 

와플 후라이는 세트를 시켰을 때 무료로 변경 가능하며 M 사이즈 1,600원 L 사이즈 2,100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미디움 기준: 중량 36g/ 열량 197kcal/ 당류 0g/ 단백질 2g(4%)/ 포화지방 4g(27%)/ 나트륨 207mg(10%)


생각보다 와플 후라이의 벌집 모양이 촘촘하고 얇더라구요. 세밀한 기계로 뽑아낸 것으로 보여요. 

크기는 적당하고 식감은 딱딱하다 싶을 정도로 바삭했어요. 촉촉하고 부드러운 편인 후렌치 후라이에 비하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에요. ㅎㅎ 딱딱하지만 얇은 감자라서 그런지 먹기에 불편함은 없고 오히려 과자처럼 느껴졌어요!


또한 와플 후라이는 별도로 케찹을 제공하지 않아요. 하지만 케찹이랑 먹지 않을 정도로 와플 후라이가 짭짤하진 않았어요. 후렌치 후라이에 비하면 짭짤함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인데 케찹은 왜 안주시는 건지... 오히려 후렌치 후라이가 더 짭짤하게 느껴져요. 

아무 맛이 안나서 그런지 와플 후라이만 먹으면 식감을 더 돋우긴 했어요. 나름대로 감자칩 마냥 맛은 있어서 부스러기도 맛있게 다 먹었어요. ㅋㅋ


역시 버거에는 짭쪼름한 후렌치 후라이가 잘 어울리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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