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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즈음에 나온 신메뉴라 조금은 늦은 후기가 되었네요. ㅎㅎ

맥도날드 봄 신제품 체리블라썸 맥피즈를 먹어봤어요.

봄 프로모션으로 슈슈버거랑 슈비버거도 다시 얼굴을 내보였네요.




가격: M 1500원/ L 2000원


체리블라썸이라는 이름만큼 봄 느낌이 물씬 나네요.

곧 벚꽃 축제도 곳곳에서 열릴 텐데 봄과 관련된 소품이나 음식이 나오는 걸 보면 기분이 새로워지네요. ㅎㅎ

가격은 콜라보다 500원 정도 비싸지만 평범한 정도네요. 


체리블라썸 맥피즈는 탄산 음료에요.

투명한 스프라이트에 시럽 몇 번 짜서 간편하게 만드는 듯 해요.

 

맛은 전체적으로 풍선껌 맛이었어요.

풍선껌 중에서도 과일맛 풍선껌이요. ㅎㅎ


겉으로 봤을 때, 색깔이 은은한 분홍색이라서 보기에는 너무 이쁘더라구요. ㅎㅎ

은은한 분홍색이 딱 벚꽃을 연상시키네요.




마구 휘저으니깐 밑에 가라앉았던 분홍 시럽이 고루고루 섞였네요. ㅎㅎ


색깔이 옅어서 맛도 옅을 줄 알았는데 시럽 맛은 강했어요.

생각보다 자극적이게 달고 향도 강하더라구요.


체리블라썸 맥피즈는 전체적으로 체리향이 가득한 음료였어요.

코카콜라 중에 체리맛 코카콜라랑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결론적으로는 색다른 맛을 기대하기 보다는 색이 이뻐서 들고 다니면 기분 좋은 음료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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